그릇장 그림 작은접시 완성하다 그릇장 그림 중, 하단의 작은 접시 4개를 오늘 완성했다. 위의 큰 접시 3개가 모던하고 단순한 디자인의 그릇이었다면, 아래 작은 접시들은 화려하고 VIVID 한 색으로 마무리했다. 언젠가, 늘 갖고 싶어 꿈꾸던 그릇들... 너무 갖고 싶어 그리게 된 그릇들이다.... 동화 속 배경같은 그런 그림.. 일상의 글과 그림 2012.03.12
파래전 마트에 갔더니, 파래가 한창인지 가격이 무척 싸다. 파래는 내가 몹시 싫어하는 음식이라 (파래무침 진짜 싫다), 생전 먹어보지 않은 음식인데, 요리책에 보니, 파래전 요리가 나와 있어 한번 해봤는데, 무척 괜찮다. 일단, 파래전은 부치고 나면 식감이 엄청 부드러워 먹기에도 좋구, 부침.. 일상의 글과 그림 2012.03.11
그림으로 그린 그릇장 그릇장이 하나 너무 갖고 싶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여러가지 물건을 서핑해 보고, 또 퇴근길에 도자기 그릇 매장에 들러, 원없이 그릇 구경을 하곤 했었는데. 가장 문제가 두 가지. 1) 공간이 마땅치가 않았다. (안 그래도, 오밀조밀 살림살이로 꽉 찬 우리집) 2) "관상용"이라면 모를까, .. 일상의 글과 그림 2012.03.10
오래된 옷장 문에 오래된 옷장…어느날 보니, 세월이 묻어 있었다. 세상에 태어나, 내 돈으로 산 옷장으로는 처음이었다. 이 옷장 문에, 1930년 풍의 벽장 그림 같은 꽃그림을 그려 붙여야지 생각했다. 주말 내내,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 꽃그림…. 수채화는 그 특유의 “물맛”이 참 좋다…물로 농담을 얼마.. 일상의 글과 그림 2012.01.23
욕실에 그림 그리기 새벽 2시반까지 4시간 그린 "설치 작품" 입니다. 하하하 오늘 유화수업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인테리어 가게 앞을 지나가게 되었더랬습니다. 수입타일도기를 파는 곳인데, 제 눈에 쏘옥 들어오는 꽃무늬 전사지로 프린트한 도기 세면대와 양변기 세트. 너무 이뻐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일상의 글과 그림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