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포트 아플리케 가방 완성하다 티포트 모양 아플리케 가방 완성하다. 참으로 여러번 디자인을 수정하고, 또 많은 고민을 했던 가방이다. 무엇보다도, "한복천"에 관한 많은 가르침을 준 가방이다. 당초에 한복천으로 하려던 내 기대를 완전히 내려 놓게 해 준 가방. 한복천은 그 질감이 아름다운만큼 천을 다루는 기술과 재료들이 만.. 일상의 글과 그림 2011.01.15
디자인,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다 디자인을 다시 모두 전면 수정합니다... 오후내내 작업했는데, 의외로 한복천은 퀼트실과는 궁합이 안 맞네요. 울퉁불퉁 자꾸 울고 밉길래, 다시 다 풀고, 결국 컷트지 (찻잔모양) 으로 아플리게 하는 것으로 정합니다. 갑사천으로 만든 어설픈 꽃 코사지,,,,,의외로 어울리기도 하고 영 아니올시다 인 .. 일상의 글과 그림 2011.01.02
세번째 작품 - 동양적인 한복 자투리 천 가방 세번째 작품으로 구상 중인 작품. 한복천 자투리로 구상해 봅니다. 검은색 양단으로 바탕천을 하려고 했는데, 넘 힘이 없어서 그냥 누빔지 남은 걸로 다시 시도해 봅니다. 누비 모양과 같은 방향으로 사선으로 붙여 볼까 합니다. 검은색 양단이 은근히 섹시한 색감이 나는 것이... 참 촉감도 그렇고 한.. 일상의 글과 그림 2011.01.01
허브화분 가방 바이어스 완성 오늘은 영하의 강추위...집에서 가방 진도를 팍팍 나갔다. 크리스마스...케익대신 팥죽을 해 먹었다. 케익은 정말 나의 영원한 사랑 메뉴였는데, 요새 지방 많은 걸 무척 참는 중이기 때문에 은근하지만 깊은 단맛이 있는 팥죽으로.... 허브화분 가방 겉단의 바이어스 테이프를 모두 완성하고, 끈도 달아.. 일상의 글과 그림 2010.12.25